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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철 위원장[의정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23주년]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철 위원장 [의정활동 ] 사진>이 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 ▶ 이철 위원장, “어민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재생에너지 정책 강조” 무분별한 허가 지양 및 변전소·송전탑·송전선로 최소화를 위한 직접화 단지 조성 촉구 이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3일 전라남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에너지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풍황계측기로 인한 어민들의 조업권 침해와 변전소·송전탑·송전선로로인한 주민들의 건강권 침해에 대해 우려하며 해결책으로 직접화 단지 조성을 촉구했다. 현재 도내 해상풍력은 7개 시·군에 124개 사업이 풍황계측 허가를 받았으며, 그중 75개 사업은 계측기를 설치하고 계측을 진행하고 있다. 발전사업 허가는 7개 시·군 48개 사업, 약 14GW에 달한다. 이는 전국발전사업 허가 현황인 23.6GW의 약 6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앞으로 입지적 제약이 적고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이 가능한 해상풍력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풍황계측기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바람에 어업인들이 어로활동에불편함을 많이 겪고 있다”며 “특히 완도는 어선·어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실질적이해 당사자인 어로활동을 하는 어민들과 협의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생산과 생산된 전기를 송전하기 위한 변전소·송전탑·송전선로가많이 생긴다면 백혈병·암 등 주민들의 건강권 침해로 이어질 것이다”고 거듭 지적했다. 덧붙여, “재생에너지도 중요하지만 무분별한 허가는 지양해야 할 것이며, 변전소·송전탑·송전선로의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연구와 생산·유통·활용을 포함한 직접화단지 조성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성구 에너지산업국장은 “송전탑·송전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소비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하는 제도개선과 해남 부동지구 RE100 산단이 2026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완도군과 긴밀히 협의토록 하겠다”고답했다. ▶ 이 철 위원장, 남도의병 실태조사 및 의병유적지 안내판 시범 설치 조속 진행 촉구 당사도 등대 습격 의병 의거 내용 미포함 지적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3일 오전 전라남도의회 제373회 임시회에서 한국학호남진흥원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철 위원장은 업무보고에서 남도의병 실태조사에 당사도 등대 습격 의병 의거에대한 내용이 미포함 되었음을 지적하며,남도의병 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하기위한실태조사와 의병유적지 안내판 시범 설치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남도의병이란 을묘왜변부터 1919년 3·1운동 이전까지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외적에 대항하여 자발적으로 싸웠던 전라남도민 및 전라남도에서 싸운 의병을 말한다. 또한 한국학호남진흥원은 호남권 역사자원과 기록유산의 집성·연구·국역·보급을 통해 우리 고장의 학문적 역량과 전통적 가치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8년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설립했다. 이철 위원장은 “완도 소안면은 함경북도 북청과 부산 동래와 함께 일제 강점기 때전국에서 항일운동이 가장 격렬하게 전개되었던 항일운동의 3대 성지이며, 특히당사도 등대 습격 의병 의거는 일본 어민들의 불법 부당행위에 대해 소안도 주민들이 주도하여 일본제국주의에 온몸으로 저항하고 항거했던 항일운동이다”며 강조했다. 이어 “구한말 국권침탈의 명운을 목격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도초개와 같이 버리고 한국어업의 침탈을 차단하려던 소안도 주민들의 항일운동 정신이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남도의병 실태조사에 조속히 포함되어야 한다”고촉구했다. 덧붙여, “전라남도 의병유적지에 대한 안내판 현황조사와 시범 설치의 착수보고회의가 6월에 이루어졌는데 이후 사업계획도 임기 내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득염 원장은 “남도의병 실태조사는 지역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내년쯤 완성될 것으로 보이며, 해당 내용이 완벽히 규명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남은 임기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답했다. ▶ 이 철 위원장, 전라남도 관광산업 코로나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강조 웰니스·야간관광·반려동물 동반여행·섬관광 활성화 등 유기적 연계 제안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4일 오전 전라남도의회 제373회 제4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코로나 엔데믹 이후 전라남도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신규·확대한 주요사업은 △야간관광 △반려동물 동반여행△체류형 관광사업 △섬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야간관광과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지난해와 비교해 최소 2.5배 이상 증액한 37억·10억·58억 원이며, 섬관광 활성화사업은 51억 5천만 원을 신규 책정했다. 이철 위원장은 “올해 문체부 주관으로 개최된 관광분야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언급된주요키워드는 야간관광·반려동물 동반여행·섬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코로나 이후 달라진 관광산업의 흐름에 빠르게 발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섬 지역에도 여객선 야간 운항을 하는 만큼 섬관광 활성화와 야간관광육성을통해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며 “주간시간대 자연관광지와 웰니스 및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야간시간대 야간관광 프로그램 제공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역관광은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특성은 유지하되 품질을 표준화하고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전략적 홍보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기홍 관광체육국장은 “변화에 발맞춰 가족단위 소규모 관광객, MZ세대,체류형 관광객을 겨냥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남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고 매력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 위원장은 최근 관광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전라남도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전라남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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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경예산 976억원 증액.시의회 제출[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9,197억원으로 본예산 8,221억원 대비 976억원이 증액됐다. 금번 추경에 계상된 주요사업은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대성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서남권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사업, 자연사박물관 리뉴얼 사업, 위생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서산온금지구 재정비 촉진사업지원, 소상공인 지원 특별보증금,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할인보전 등이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45억원, 공공질서및안전분야 25억원, 교육분야 2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68억원, 환경분야 52억원, 사회복지분야 157억원, 보건분야 10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01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135억원, 교통 및 불류분야에 8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94억원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일자리사업, 도로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적재적소에 재정을 투입했으며 신속한 재정집행 등 행정력을 집중해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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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코로나19 대응상황 현장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정현복 광양시장은 6일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한 공동이용시설과 공동주택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휴원 연장에 따른 돌봄공백 방지를 위한 긴급보육 실시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전체 어린이집 129개소에 손 세정제와 실내 살균제 726개를 배부했고 지난 5일에는 마스크 13,947매와 손 소독제 590개를 배부 완료했다. 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만 2~5세 가정양육아동 255명에게도 마스크 1,530매를 지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해 영유아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공동주택 방역 등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지원반을 편성해 공동주택의 노인정 등 부대복리시설 폐쇄 및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근무를 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격려하며 “공공시설 및 읍면동 취약지역 방역 소독에 최선을 다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자”고 말했다. 광양시에는 현재 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한편 시는 매월 2차례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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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 2개소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에 함평읍 용촌마을과 나산면 신평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취약지 생활여건개조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해·위생·안전 등 각종 생활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말 해당 공모신청서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하고 전남도 자체평가와 중앙부처 서류·대면 평가 등을 거쳐 이날 최종 2개소가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함평읍 용촌마을과 나산 신평마을에는 오는 2022년까지 약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붕·노후담장 수리’, ‘상·하수도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과 ‘휴먼케어’, ‘CCTV 설치’ 등 생활·문화·복지 지원 사업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집수리·지붕개량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조속한 세부계획 수립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속적인 취약지역 발굴로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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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올해 농촌진흥 시범사업 30억원 투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2020년도에 추진해야 할 47개 시범사업에 대상 농가를 심의·확정했다.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기술보급과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해 농업 현장에 시범 적용하고 성과와 검증과정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농업인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지난 2월 중순까지 1개월에 걸쳐 농가들로부터 신청 받은 시범사업에 대해 현지여건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 대상농가의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 등 사업목적의 부합여부에 대해 현지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그 결과를 심의회에 상정했다. 강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시험연구사업, 농촌지도사업 관련 주요 시책과 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농업관련 산업계·학계·관계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협동체제로 16명의 위원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올해 추진 할 6개 분야 47개 단위사업 286건, 총 사업비 29억8천만원으로 각 시범사업별로 대상자 선정의 적정성 및 사업 추진에 따른 당면한 문제점과 대책 방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사업으로는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벼 소식재배 기술 실증시범, 최고 품질쌀 생산 유통 거점단지 조성, 딸기 신품종 보급지원, 수출딸기 육묘기반시설 지원, 아열대 유망과수 경쟁력 향상, 비육우 육량증대 실증시범사업 등이 있다. 김남균 소장은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보급으로 우리 농업인들의 미래 농업소득 창출과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에 신속히 선정결과 통보해 조기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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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올해 농촌진흥 시범사업 30억원 투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2020년도에 추진해야 할 47개 시범사업에 대상 농가를 심의·확정했다.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기술보급과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해 농업 현장에 시범 적용하고 성과와 검증과정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농업인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지난 2월 중순까지 1개월에 걸쳐 농가들로부터 신청 받은 시범사업에 대해 현지여건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 대상농가의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 등 사업목적의 부합여부에 대해 현지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그 결과를 심의회에 상정했다. 강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시험연구사업, 농촌지도사업 관련 주요 시책과 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농업관련 산업계·학계·관계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협동체제로 16명의 위원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올해 추진 할 6개 분야 47개 단위사업 286건, 총 사업비 29억8천만원으로 각 시범사업별로 대상자 선정의 적정성 및 사업 추진에 따른 당면한 문제점과 대책 방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사업으로는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벼 소식재배 기술 실증시범, 최고 품질쌀 생산 유통 거점단지 조성, 딸기 신품종 보급지원, 수출딸기 육묘기반시설 지원, 아열대 유망과수 경쟁력 향상, 비육우 육량증대 실증시범사업 등이 있다. 김남균 소장은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보급으로 우리 농업인들의 미래 농업소득 창출과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에 신속히 선정결과 통보해 조기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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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2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2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자 육성사업’ 공모를 통해 창업을 한 ‘청년가게’ 8곳 중 5곳을 찾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자 육성사업’은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비, 임대료,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명이 선정돼 1인당 2년간 최고 3천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받는다. 시는 창업공간 리모델링, 장비구입, 신제품 개발 등의 비용, 임대료 지원과 컨설팅 및 1:1 멘토링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왔다. 현재 7곳이 창업을 해 운영 중이고 1곳은 창업 준비 중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원도심 중심의 빈점포를 활용해 열정과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갖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시장은 “여러분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처음 시작은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해서 목표를 이루고 발전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매월 2차례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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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획기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사업 속도 낸다[청해진농수산신문] 송귀근 고흥군수는 10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민선 7기 중점 관리대상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단소장이 참석했으며 군수 공약사항과 지시사항 중 대규모 프로젝트, 군민소득 연관사업,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 등 58건을 선별해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군수 공약사항은 고흥 노인 건강복지타운, 전천후 대형게이트볼장, 고흥만 방조제 일원 관광자원화, 도양읍 도시가스 공급 등 30건이 논의됐으며 지시사항은 명문고 종합육성, 고흥~여수 연륙화 대비 전략, 영남 남열 모노레일 추진, 고흥 버스터미널 현대화 추진 등 28건이 보고됐다. 송 군수는 올해 신년사에서 고흥의 획기적인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힌 만큼 지역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58건의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경청하면서 각 사업의 완료시기를 단축하기 위해 부서별로 제시한 2020년 분기별 목표를 꼼꼼히 점검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은 분기별 1회, 군수 지시사항은 월 1회씩 추진상황을 꾸준히 점검해 군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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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최…20일까지 11일간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함평군의회가 10일 올해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의회는 이날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행정 각 부서로부터 올해 주요사업과 시책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개회식 이후에는 정경임 일반행정위원장 등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함평군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집행부와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은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지역과 군민을 위한 대승적인 일에는 집행부와 기탄없이 소통·협력해 나갈 것”이며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된 조례안도 다수 제정해 군민이 신뢰하는 함평의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총 11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평군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 ‘함평군 교통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모두 9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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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4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2020 광양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한국예탁결제원,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6개 유관기관과 기업대표, 임직원, 예비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는 자금지원, 사업화 및 창업지원, 고용노동정책, 연구개발 지원, 4차 산업 대비 신산업 구축소개, 기업·기술 애로 해소, 새해 달라지는 지원제도 등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시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사업과 세부내용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행사현장에서 기관별 1: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기관별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업 경영에 도움 되는 시책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도 홈페이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기업지원 게시판에서 상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